2024년 올해 강수량 서울 부산 제주도 2분만에 확인하기

우리나라에서 장마란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계속해서 많이 내리는 비를 일컫는 용어로 기상학적으로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6월에 접어들면서 강수량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올해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면서 서울 부산 제주도 지역 별로 강수량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올해 강수량

2024년 올해 강수량은 작년 장마기간을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2023년 장마 기간 📌

• 서울 : 6월 25일~ 7월 26일
• 부산 : 6월 23일 ~ 7월 24일
• 제주 : 6월 19일 ~ 7월 20일

출처 : 기상청

따라서 올해 장마기간 역시 비슷한 시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전국 강수량 및 전국 강수일수를 표로 나타냈습니다. 작년 전국 강수량 및 강수일수를 알면 2024년 올해 강수량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기상청

또 역대 장마 시작시기에 대해서는 서울이 포함된 중부지방의 경우 6월 23일이 가장 빠른 날짜였으며 부산이 포함된 남부와 제주도의 경우 빠르면 6월 중순에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서울 , 부산 , 제주도 모두 아무리 늦어도 7월 초에는 장마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장마기간이 가장 길어 많이 힘들었던 2020년의 경우 서울 수도권이 포함된 중부지방은 무려 54일간 장마가 이어졌던 바 있습니다. 부디 올해는 장마가 적절한 시기에 끝나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인 기상청이 예상한 2024년 장마기간은 6월 중순부터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6월 중순 장마전선의 영향을 먼저 받을 제주도를 시작으로 6월 말 서울 중부 지방으로 올라와 7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올해 전국 강수량

2024년 장마기간 날씨에 대한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 및 저기압 등으로 평년보다 역대급으로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기온 역시 더 더울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남부에 장마전선이 머물며 이미 장마가 시작된 상태이며 매우 많은 폭우가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장마철 강수량 역대급입니다. 이미 장마가 시작된 중국과 일본의 예시하여 봤을 때 지난달 20일을 전후로 중국 남부 광시성에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폭우로 하루만에 비가 무려 600mm가 내렸으며 , 일본 오키나와에서도 시간당 60mm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매우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2번째 이유로 태풍이 종적을 감춘 점을 말했습니다. 통상적으로 해마다 5월 중순까지 2~3개의 태풍이 발생하곤 하는데 올해는 하나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엘니뇨 영향을 받아 이런 현상이 발생하곤 하는데 , 이러한 경우 여름 장마철에 역대급 폭우 피해가 발생하곤 했다고 합니다.

기상청에서 소개하는 기본적인 우리나라 장마는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계속 내리는 비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도 크게 벗어나지 않고 6월 하순에서 7월 하순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가 오는 순서도 제주도 > 남부지방 > 중부지방이기에 전체적으로 퍼지는 시기는 6월 25일이 예측됩니다. 강수량 같은 경우 미리 3개월 전망을 해두었는데 전체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확률이 높습니다.

기상청의 의견은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강수량이 평년보다 높을거라고 예측된다고 합니다.

지난 10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강수일수는 2021년도가 제일 적었으며 그 이후로 오르고 있습니다. 강수량은 2014년이 전국적으로 제일 적었지만 최근 데이터로는 2021년이 제일 적었습니다. 강수량과 강수일수 모두 2023년 작년이 많았습니다. 위에서 본 예측 데이터상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을 거라 합니다.